이라크 살라후딘주 티크리트의 한 경찰서가 자살폭탄 테러 공격을 당해 50여명이 숨졌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현지당국은 티크리트 교외의 한 경찰서 밖에서 괴한 1명이 조끼 속에 든 폭발물을 터뜨려 주변에 있던 50여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경찰관은 사망자들 가운데 적어도 2명은 경찰관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장소에는 경찰관 선발에 지원하기 위해 300여명이 줄을 서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살라후딘주의 아흐메드 압둘-자바르 부지사는 이번 테러를 저지른 단체로 알-카에다를 지목했습니다.
현지당국은 티크리트 교외의 한 경찰서 밖에서 괴한 1명이 조끼 속에 든 폭발물을 터뜨려 주변에 있던 50여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경찰관은 사망자들 가운데 적어도 2명은 경찰관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장소에는 경찰관 선발에 지원하기 위해 300여명이 줄을 서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살라후딘주의 아흐메드 압둘-자바르 부지사는 이번 테러를 저지른 단체로 알-카에다를 지목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라크 경찰서 자폭테러…50여 명 사망
-
- 입력 2011-01-18 19:12:34
이라크 살라후딘주 티크리트의 한 경찰서가 자살폭탄 테러 공격을 당해 50여명이 숨졌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현지당국은 티크리트 교외의 한 경찰서 밖에서 괴한 1명이 조끼 속에 든 폭발물을 터뜨려 주변에 있던 50여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경찰관은 사망자들 가운데 적어도 2명은 경찰관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장소에는 경찰관 선발에 지원하기 위해 300여명이 줄을 서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살라후딘주의 아흐메드 압둘-자바르 부지사는 이번 테러를 저지른 단체로 알-카에다를 지목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