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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인명피해 사상 최대…천 명 이를 듯
입력 2011.01.18 (22:30) 수정 2011.01.19 (08:49)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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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던 브라질.

인명 피해가 천 명을 넘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재앙이 닥친 현장에 한국 방송사론 처음으로 백진원 특파원이 들어갔습니다.

<리포트>

리우 데 자네이루 주는 아직도 폭우가 간헐적으로 내립니다.

최대 피해지인 테레조폴리스의 내륙지역은 외부와 모든 것이 두절된 상탭니다.

산사태로 엄청난 흙과 나무가 쏟아져내리면서 마을은 이처럼 폐허로 변했습니다. 1층과 저지대 대부분이 흙에 묻혀버렸습니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실종자 찾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파비아노(테레조폴리스 주민) : "누군가 집안의 흙 속에 갇혀 있다는 얘기를 듣고 구조작업을 하는 중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집은 2미터 정도 흙탕물에 잠겼습니다.

실종자가 몇 명인지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까를로스(생존 주민) : "이 동네만 5곳이 동시에 폭우로 매몰됐으니 사망자가 7백 명은 족히 될 겁니다."

당국은 질병확산을 우려해 발견된 시신을 서둘러 매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루이(장의사) : "지금까지 시체 15구를 묻었는데 오늘 65구를 더 묻게 될 겁니다."

브라질 당국은 현재 사망자가 610명이라고 밝혔지만, 주민들은 천 명이 넘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실종자 수색작업이 진행되면서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어, 이번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브라질 역사상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테레조폴리스에서 KBS뉴스 백진원입니다.
  • 브라질 인명피해 사상 최대…천 명 이를 듯
    • 입력 2011-01-18 22:30:11
    • 수정2011-01-19 08:49:51
    뉴스 9
<앵커 멘트>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던 브라질.

인명 피해가 천 명을 넘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재앙이 닥친 현장에 한국 방송사론 처음으로 백진원 특파원이 들어갔습니다.

<리포트>

리우 데 자네이루 주는 아직도 폭우가 간헐적으로 내립니다.

최대 피해지인 테레조폴리스의 내륙지역은 외부와 모든 것이 두절된 상탭니다.

산사태로 엄청난 흙과 나무가 쏟아져내리면서 마을은 이처럼 폐허로 변했습니다. 1층과 저지대 대부분이 흙에 묻혀버렸습니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실종자 찾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파비아노(테레조폴리스 주민) : "누군가 집안의 흙 속에 갇혀 있다는 얘기를 듣고 구조작업을 하는 중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집은 2미터 정도 흙탕물에 잠겼습니다.

실종자가 몇 명인지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까를로스(생존 주민) : "이 동네만 5곳이 동시에 폭우로 매몰됐으니 사망자가 7백 명은 족히 될 겁니다."

당국은 질병확산을 우려해 발견된 시신을 서둘러 매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루이(장의사) : "지금까지 시체 15구를 묻었는데 오늘 65구를 더 묻게 될 겁니다."

브라질 당국은 현재 사망자가 610명이라고 밝혔지만, 주민들은 천 명이 넘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실종자 수색작업이 진행되면서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어, 이번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브라질 역사상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테레조폴리스에서 KBS뉴스 백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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