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우디 울린 5골 ‘조1위 8강’

입력 2011.01.18 (22:30) 수정 2011.01.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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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B조에서는 일본이 사우디아라비아를 5대0으로 크게 이기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은 이미 탈락이 확정된 사우디에 전반부터 소나기골을 퍼부었습니다.



일본 오카자키의 슛을 사우디 수비진은 넋놓고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일본은 오카자키와 마에다가 연속골을 터트려 사우디를 5대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조 1위로 8강에 오른 일본은 개최국 카타르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하게 됐습니다.



반면 우승후보로 꼽혔던 사우디는 이번 대회 1승도 건지지 못하는 망신을 당했습니다.



1994년부터 4회 연속 월드컵에 진출한 사우디의 몰락은 이번 대회 최대 이변입니다.



요르단은 시리아에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습니다.



요르단은 시리아에 먼저 골을 내주고 끌려갔지만, 후반 14분 골키퍼가 찬 킥이 그대로 공격수 샤이피에 연결돼 역전승에 성공했습니다.



요르단은 A조 1위 우즈베키스탄과 8강에서 대결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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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사우디 울린 5골 ‘조1위 8강’
    • 입력 2011-01-18 22:30:14
    • 수정2011-01-19 08:49:53
    뉴스 9
<앵커 멘트>

B조에서는 일본이 사우디아라비아를 5대0으로 크게 이기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은 이미 탈락이 확정된 사우디에 전반부터 소나기골을 퍼부었습니다.

일본 오카자키의 슛을 사우디 수비진은 넋놓고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일본은 오카자키와 마에다가 연속골을 터트려 사우디를 5대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조 1위로 8강에 오른 일본은 개최국 카타르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하게 됐습니다.

반면 우승후보로 꼽혔던 사우디는 이번 대회 1승도 건지지 못하는 망신을 당했습니다.

1994년부터 4회 연속 월드컵에 진출한 사우디의 몰락은 이번 대회 최대 이변입니다.

요르단은 시리아에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습니다.

요르단은 시리아에 먼저 골을 내주고 끌려갔지만, 후반 14분 골키퍼가 찬 킥이 그대로 공격수 샤이피에 연결돼 역전승에 성공했습니다.

요르단은 A조 1위 우즈베키스탄과 8강에서 대결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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