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인도전 대승 보인다

입력 2011.01.19 (00:41) 수정 2011.01.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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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안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인도전에서 우리나라가 경기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취재부 손기성 기자!



<질문> 오늘 카타르에선 좀처럼 보기드문 수중전인데, 이 경기에서 크게 이긴다면 조 1위로 8강행이 가능하죠?



<답변>



예, 경기 시작과 함께 우리가 인도의 골문을 손쉽게 열어젖혔습니다.



전반 6분만에 지동원이 헤딩으로 첫 골을 뽑아냈습니다.



이어 3분 뒤엔 이번 대회 최고 스타 구자철이 4호골을 터뜨렸습니다.



상대 수비가 어설프게 걷어낸 공을 가로채 가볍게 골을 넣었습니다.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구자철은 득점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11분에 곽태휘가 위험지역에서 거친 파울을 저질러 대회 2번째 페널티 킥을 내줬고, 인도에 추격골을 허용했습니다.



그래도 전반 23분 구자철과 지동원의 멋진 합작품이 나왔습니다.



골문 앞에서 침착하게 패스를 넣어준 구자철의 센스가 빛났습니다.



우리나라는 인도를 상대로 전반까지 3대 1로 앞섰습니다.



최소 2골을 더 넣어야 조 1위로 8강행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같은 조의 호주는 바레인에 1대 0으로 앞서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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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컵 인도전 대승 보인다
    • 입력 2011-01-19 00:41:25
    • 수정2011-01-19 08: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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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안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인도전에서 우리나라가 경기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취재부 손기성 기자!

<질문> 오늘 카타르에선 좀처럼 보기드문 수중전인데, 이 경기에서 크게 이긴다면 조 1위로 8강행이 가능하죠?

<답변>

예, 경기 시작과 함께 우리가 인도의 골문을 손쉽게 열어젖혔습니다.

전반 6분만에 지동원이 헤딩으로 첫 골을 뽑아냈습니다.

이어 3분 뒤엔 이번 대회 최고 스타 구자철이 4호골을 터뜨렸습니다.

상대 수비가 어설프게 걷어낸 공을 가로채 가볍게 골을 넣었습니다.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구자철은 득점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11분에 곽태휘가 위험지역에서 거친 파울을 저질러 대회 2번째 페널티 킥을 내줬고, 인도에 추격골을 허용했습니다.

그래도 전반 23분 구자철과 지동원의 멋진 합작품이 나왔습니다.

골문 앞에서 침착하게 패스를 넣어준 구자철의 센스가 빛났습니다.

우리나라는 인도를 상대로 전반까지 3대 1로 앞섰습니다.

최소 2골을 더 넣어야 조 1위로 8강행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같은 조의 호주는 바레인에 1대 0으로 앞서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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