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A 고교서 총기사고…학생 2명 부상
입력 2011.01.19 (05:53)
수정 2011.01.1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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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 남쪽 지역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의 배낭 속에 있던 총이 발사돼 학생 2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LA 카운티 가디나 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책상 위에 배낭을 내려놓는 순간 장전된 상태로 가방 안에 있던 총에서 실탄 한 발이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한 여학생이 발사된 총알에 머리를 맞아 중태에 빠졌으며 한 남학생은 목에 총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배낭 속에 총을 가져왔던 학생은 사고 직후 동료 학생들에게 사과하고 교실에서 달아나다가 붙잡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학생을 상대로 총을 학교에 가져온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 방송사들은 정규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긴급뉴스로 사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LA 카운티 가디나 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책상 위에 배낭을 내려놓는 순간 장전된 상태로 가방 안에 있던 총에서 실탄 한 발이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한 여학생이 발사된 총알에 머리를 맞아 중태에 빠졌으며 한 남학생은 목에 총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배낭 속에 총을 가져왔던 학생은 사고 직후 동료 학생들에게 사과하고 교실에서 달아나다가 붙잡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학생을 상대로 총을 학교에 가져온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 방송사들은 정규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긴급뉴스로 사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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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LA 고교서 총기사고…학생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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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9 05:53:29
- 수정2011-01-19 08:14:22
미국 로스앤젤레스 남쪽 지역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의 배낭 속에 있던 총이 발사돼 학생 2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LA 카운티 가디나 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책상 위에 배낭을 내려놓는 순간 장전된 상태로 가방 안에 있던 총에서 실탄 한 발이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한 여학생이 발사된 총알에 머리를 맞아 중태에 빠졌으며 한 남학생은 목에 총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배낭 속에 총을 가져왔던 학생은 사고 직후 동료 학생들에게 사과하고 교실에서 달아나다가 붙잡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학생을 상대로 총을 학교에 가져온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 방송사들은 정규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긴급뉴스로 사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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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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