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파 대비 24시간 비상대책 상황실 운영

입력 2011.01.1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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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년 만의 한파로 수도 계량기 동파 피해가 잇따르자 서울시 상수도 사업본부는 수도 계량기 동파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24 시간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비상대책 상황실은 기온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상시 기동반을 구성해 동파 발생 4 시간 이내 계량기 교체가 가능하도록 5 백여명의 교체인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동파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관내 복도식 아파트에 계량기 보온덮개 32 만장을 보급하고, 단독주택과 일반건물 5천 세대에 보온팩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수도 사업본부는 당분간 평년 기온을 밑도는 한파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헌옷으로 채우고 외부 찬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비닐 등으로 차단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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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동파 대비 24시간 비상대책 상황실 운영
    • 입력 2011-01-19 06:02:01
    사회
10 년 만의 한파로 수도 계량기 동파 피해가 잇따르자 서울시 상수도 사업본부는 수도 계량기 동파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24 시간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비상대책 상황실은 기온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상시 기동반을 구성해 동파 발생 4 시간 이내 계량기 교체가 가능하도록 5 백여명의 교체인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동파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관내 복도식 아파트에 계량기 보온덮개 32 만장을 보급하고, 단독주택과 일반건물 5천 세대에 보온팩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수도 사업본부는 당분간 평년 기온을 밑도는 한파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헌옷으로 채우고 외부 찬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비닐 등으로 차단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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