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경찰서는 구급 출동한 여성 119 대원을 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36살 오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오씨는 지난해 11월 충남 당진소방서 소속 20대 여성 구급대원이 배수로에 빠져있던 자신을 구조한 뒤 구급차로 옮겨 체온을 재려 하자 구급대원의 가슴과 배 등을 10여 차례 걷어차 타박상을 입히고, 강제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 씨는 구급차 안에 설치된 CCTV에 폭행 장면이 찍혀 붙잡혔습니다.
오씨는 지난해 11월 충남 당진소방서 소속 20대 여성 구급대원이 배수로에 빠져있던 자신을 구조한 뒤 구급차로 옮겨 체온을 재려 하자 구급대원의 가슴과 배 등을 10여 차례 걷어차 타박상을 입히고, 강제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 씨는 구급차 안에 설치된 CCTV에 폭행 장면이 찍혀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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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급차 안에서 구급대원 폭행·추행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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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9 09:47:51
충남 당진경찰서는 구급 출동한 여성 119 대원을 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36살 오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오씨는 지난해 11월 충남 당진소방서 소속 20대 여성 구급대원이 배수로에 빠져있던 자신을 구조한 뒤 구급차로 옮겨 체온을 재려 하자 구급대원의 가슴과 배 등을 10여 차례 걷어차 타박상을 입히고, 강제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 씨는 구급차 안에 설치된 CCTV에 폭행 장면이 찍혀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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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순 기자 sh6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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