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 안에서 구급대원 폭행·추행 30대 구속

입력 2011.01.19 (09: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남 당진경찰서는 구급 출동한 여성 119 대원을 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36살 오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오씨는 지난해 11월 충남 당진소방서 소속 20대 여성 구급대원이 배수로에 빠져있던 자신을 구조한 뒤 구급차로 옮겨 체온을 재려 하자 구급대원의 가슴과 배 등을 10여 차례 걷어차 타박상을 입히고, 강제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 씨는 구급차 안에 설치된 CCTV에 폭행 장면이 찍혀 붙잡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구급차 안에서 구급대원 폭행·추행 30대 구속
    • 입력 2011-01-19 09:47:51
    사회
충남 당진경찰서는 구급 출동한 여성 119 대원을 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36살 오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오씨는 지난해 11월 충남 당진소방서 소속 20대 여성 구급대원이 배수로에 빠져있던 자신을 구조한 뒤 구급차로 옮겨 체온을 재려 하자 구급대원의 가슴과 배 등을 10여 차례 걷어차 타박상을 입히고, 강제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 씨는 구급차 안에 설치된 CCTV에 폭행 장면이 찍혀 붙잡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