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美 국무 “미·중, 북핵문제 긴밀 협력”

입력 2011.01.19 (10:24) 수정 2011.01.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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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중국 사이에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을 맞아 중국 CCTV와 가진 회견에서 '중국은 이란과 북한 핵 프로그램 제재에 깊이 관여해 왔다'며 이 때문에 미,중은 이 문제에 매우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필립 크롤리 미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우라늄 농축 문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해야 한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 '안보리로 가져가는 것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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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린턴 美 국무 “미·중, 북핵문제 긴밀 협력”
    • 입력 2011-01-19 10:24:55
    • 수정2011-01-19 11:46:59
    국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중국 사이에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을 맞아 중국 CCTV와 가진 회견에서 '중국은 이란과 북한 핵 프로그램 제재에 깊이 관여해 왔다'며 이 때문에 미,중은 이 문제에 매우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필립 크롤리 미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우라늄 농축 문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해야 한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 '안보리로 가져가는 것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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