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시설 ⅓ ‘부유세균’ 기준 초과
입력 2011.01.19 (11:35)
수정 2011.01.1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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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육시설의 1/3가량에서 공기 중의 세균이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동안 전국의 대형 보육시설 가운데 25곳의 실내 공기를 조사한 결과 32%인 여덟 곳에서 부유세균이 기준치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부유세균은 먼지나 수증기에 붙어사는 세균으로 알레르기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환경부는 어린이집의 경우 취사시설에서 나온 증기 등이 세균 번식을 쉽게 한 데다 계절적인 요인으로 환기를 자주 하지 않아 부유세균이 기준치를 넘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환경부는 같은 기간 동안 조사한 전국의 대형 병원 58곳은 공기 중의 부유세균이 모두 기준치 이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동안 전국의 대형 보육시설 가운데 25곳의 실내 공기를 조사한 결과 32%인 여덟 곳에서 부유세균이 기준치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부유세균은 먼지나 수증기에 붙어사는 세균으로 알레르기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환경부는 어린이집의 경우 취사시설에서 나온 증기 등이 세균 번식을 쉽게 한 데다 계절적인 요인으로 환기를 자주 하지 않아 부유세균이 기준치를 넘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환경부는 같은 기간 동안 조사한 전국의 대형 병원 58곳은 공기 중의 부유세균이 모두 기준치 이하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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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육시설 ⅓ ‘부유세균’ 기준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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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9 11:35:59
- 수정2011-01-19 12:31:39
어린이 보육시설의 1/3가량에서 공기 중의 세균이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동안 전국의 대형 보육시설 가운데 25곳의 실내 공기를 조사한 결과 32%인 여덟 곳에서 부유세균이 기준치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부유세균은 먼지나 수증기에 붙어사는 세균으로 알레르기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환경부는 어린이집의 경우 취사시설에서 나온 증기 등이 세균 번식을 쉽게 한 데다 계절적인 요인으로 환기를 자주 하지 않아 부유세균이 기준치를 넘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환경부는 같은 기간 동안 조사한 전국의 대형 병원 58곳은 공기 중의 부유세균이 모두 기준치 이하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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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태영 기자 yong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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