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최근 발생한 전남 여수산업단지 공장들의 정전은 순간 전압강하에 대한 보호설비를 갖추지 않아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전기설비는 대부분 외부에 노출돼 있기 때문에 자연현상 등에 의해 정전이 발생할 수 있고, 0.1초 이하로 순간 전압이 떨어지는 전압강하가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이 때문에 순간 전압강하를 막기 위해 기업들이 스스로 무정전 전원공급장치 등 보호 설비를 설치해야 하며, 전력회사가 이 같은 보호설비까지 설치해 주는 경우는 없다며 정전에 대한 한전 책임론을 반박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전기설비는 대부분 외부에 노출돼 있기 때문에 자연현상 등에 의해 정전이 발생할 수 있고, 0.1초 이하로 순간 전압이 떨어지는 전압강하가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이 때문에 순간 전압강하를 막기 위해 기업들이 스스로 무정전 전원공급장치 등 보호 설비를 설치해야 하며, 전력회사가 이 같은 보호설비까지 설치해 주는 경우는 없다며 정전에 대한 한전 책임론을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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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여수 정전 ‘전압강하’ 보호설비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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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9 11:36:00
한국전력공사는 최근 발생한 전남 여수산업단지 공장들의 정전은 순간 전압강하에 대한 보호설비를 갖추지 않아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전기설비는 대부분 외부에 노출돼 있기 때문에 자연현상 등에 의해 정전이 발생할 수 있고, 0.1초 이하로 순간 전압이 떨어지는 전압강하가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이 때문에 순간 전압강하를 막기 위해 기업들이 스스로 무정전 전원공급장치 등 보호 설비를 설치해야 하며, 전력회사가 이 같은 보호설비까지 설치해 주는 경우는 없다며 정전에 대한 한전 책임론을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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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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