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위대가 분쟁이 발생한 외국에 머물고 있는 자국민을 긴급 수송하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항공자위대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아이치현 기지에서 취재진이 참여한 가운데 '재외국민 수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이번 훈련이 특정 케이스를 상정한 것은 아니지만 간 나오토 총리와 기타자와 도시미 방위상이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국민 보호방안의 검토를 언급한 바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육해공 자위대원 370명과 항공기 8대, 수송선 1척 등이 동원됐습니다.
통신은 항공자위대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아이치현 기지에서 취재진이 참여한 가운데 '재외국민 수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이번 훈련이 특정 케이스를 상정한 것은 아니지만 간 나오토 총리와 기타자와 도시미 방위상이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국민 보호방안의 검토를 언급한 바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육해공 자위대원 370명과 항공기 8대, 수송선 1척 등이 동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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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한반도 유사시 대비 자국민 수송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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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9 11:36:01
일본 자위대가 분쟁이 발생한 외국에 머물고 있는 자국민을 긴급 수송하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항공자위대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아이치현 기지에서 취재진이 참여한 가운데 '재외국민 수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이번 훈련이 특정 케이스를 상정한 것은 아니지만 간 나오토 총리와 기타자와 도시미 방위상이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국민 보호방안의 검토를 언급한 바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육해공 자위대원 370명과 항공기 8대, 수송선 1척 등이 동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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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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