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가산점을 받기 위해 허위로 자격증을 발급받은 공무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모 사이버대학교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며 현장실습 확인서를 거짓으로 꾸민 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발급받은 혐의로 서울시 6급 공무원 김모 씨 등 3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2008년부터 2009년 사이 전국의 사회복지시설 23곳에서 돈을 주고 거짓으로 현장실습 이수확인서를 받은 뒤 대학에 제출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발급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에 비위 내용을 통보하고, 일반 대학교의 인터넷 강의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모 사이버대학교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며 현장실습 확인서를 거짓으로 꾸민 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발급받은 혐의로 서울시 6급 공무원 김모 씨 등 3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2008년부터 2009년 사이 전국의 사회복지시설 23곳에서 돈을 주고 거짓으로 현장실습 이수확인서를 받은 뒤 대학에 제출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발급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에 비위 내용을 통보하고, 일반 대학교의 인터넷 강의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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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격증 허위 발급한 공무원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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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9 11:36:01
승진 가산점을 받기 위해 허위로 자격증을 발급받은 공무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모 사이버대학교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며 현장실습 확인서를 거짓으로 꾸민 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발급받은 혐의로 서울시 6급 공무원 김모 씨 등 3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2008년부터 2009년 사이 전국의 사회복지시설 23곳에서 돈을 주고 거짓으로 현장실습 이수확인서를 받은 뒤 대학에 제출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발급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에 비위 내용을 통보하고, 일반 대학교의 인터넷 강의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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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gini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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