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 방미…자정 美·中 정상회담

입력 2011.01.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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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미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바이든 부통령 부부의 영접을 받는 것으로 3박 4일간의 미 국빈 방문 공식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후진타오 주석을 백악관 내 가족식당으로 초청해 이례적으로 비공식 만찬을 갖는 등 성대하게 영접했습니다.

또, 우리시간 오늘 자정부터 단독 정상회담을 갖고, 확대 정상회담을 잇따라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미중 양국은 ▲양국 관계의 정립방향과 ▲북한 문제 등의 안보 문제, ▲위안화 환율 절상 등의 경제문제, 그리고 중국 내 인권문제 등이 다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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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진타오 방미…자정 美·中 정상회담
    • 입력 2011-01-19 17:15:31
    국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미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바이든 부통령 부부의 영접을 받는 것으로 3박 4일간의 미 국빈 방문 공식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후진타오 주석을 백악관 내 가족식당으로 초청해 이례적으로 비공식 만찬을 갖는 등 성대하게 영접했습니다. 또, 우리시간 오늘 자정부터 단독 정상회담을 갖고, 확대 정상회담을 잇따라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미중 양국은 ▲양국 관계의 정립방향과 ▲북한 문제 등의 안보 문제, ▲위안화 환율 절상 등의 경제문제, 그리고 중국 내 인권문제 등이 다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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