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2부는 금융권에서 4천억원대의 사기대출을 받은 혐의로 종합해운업체 세광쉽핑 박모 대표와 계열사인 세광중공업 노모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박씨 등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실 규모를 축소하거나 매출과 이익을 부풀려 재무상태가 건전한 것처럼 꾸미고 허위 견적서를 제시하는 수법으로 산업은행과 우리은행, 메리츠 화재 등에서 4천억여 원를 대출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박 대표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박씨 등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실 규모를 축소하거나 매출과 이익을 부풀려 재무상태가 건전한 것처럼 꾸미고 허위 견적서를 제시하는 수법으로 산업은행과 우리은행, 메리츠 화재 등에서 4천억여 원를 대출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박 대표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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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천억 대 사기대출’ 세광쉽핑 대표 영장 재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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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9 20:39:06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2부는 금융권에서 4천억원대의 사기대출을 받은 혐의로 종합해운업체 세광쉽핑 박모 대표와 계열사인 세광중공업 노모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박씨 등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실 규모를 축소하거나 매출과 이익을 부풀려 재무상태가 건전한 것처럼 꾸미고 허위 견적서를 제시하는 수법으로 산업은행과 우리은행, 메리츠 화재 등에서 4천억여 원를 대출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박 대표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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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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