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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전자랜드 제압 ‘첫 4연승’
입력 2011.01.19 (21:23) 연합뉴스
 울산 모비스가 인천 전자랜드를 물리치고 시즌 첫 4연승을 거뒀다.



모비스는 1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자랜드와 홈 경기에서 혼자 25점을 쓸어 담은 양동근의 활약을 앞세워 66-57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모비스는 8위(11승21패)가 돼 7위 서울 SK를 2경기 차로 따라붙으며 중위권 다툼에 불씨를 당겼다. 올 시즌 전자랜드를 만나 연속 패배를 당했던 모비스는 지난 3차전에 이어 연승을 거두며 전자랜드와 호각세를 보였다.



반면 지난 오리온스와 경기에 이어 약체 모비스에마저 덜미를 잡힌 전자랜드는 22승10패로 선두 부산 KT(24승9패)와 격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모비스는 3점슛 2개를 포함해 14점을 몰아친 양동근의 소나기포로 전반을 9점 차로 앞선 뒤 후반에도 상대를 단 28점으로 묶는 철통 수비를 과시하며 한번 잡은 승기를 끝까지 놓치지 않았다.



승부는 모비스가 24점을 몰아친 2쿼터에서 이미 갈렸다.



허버트 힐의 2점슛으로 전자랜드가 2점 차로 따라붙자 모비스의 양동근은 3점포를 작렬해 5점차로 앞서갔고 모비스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줄곧 5점차 우위를 점하며 경기를 풀어갔다.



문태종과 서장훈이 잇따라 외곽포를 쏘며 반격의 발판을 만들려 애썼지만 번번이 공은 림을 외면했다. 이날 전자랜드는 단 한 개의 3점슛도 넣지 못했다.

반면 모비스는 모두 7개의 3점포를 작렬하며 고비 때마다 전자랜드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전자랜드는 힐이 13점을 넣고 10개 리바운드를 따내며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문태종(12점)과 서장훈(11점) 등 누구 하나 해결사로 나서지 못하고 2연패에 빠졌다.



대구에서 벌어진 최하위팀 간의 격돌에선 안양 인삼공사가 홈팀 대구 오리온스를 75-57로 제압하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인삼공사는 29점을 몰아넣은 데이비드 사이먼 득점포에 김성철(11점)과 이정현-박찬희-박상률이 나란히 8점씩을 보태는 고른 득점 지원으로 단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완승을 거뒀다.



반면 오리온스는 이동준(22점)과 오티스 조지(11점.9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3점포 가뭄에 시달리며 추격의 바람을 일으키지 못했다. 이날 오리온스가 던진 3점슛은 모두 17번이나 됐지만 고작 1개 성공에 그쳤다.



인삼공사는 올 시즌 9번째로 10승(24패) 고지에 오르며 오리온스(9승24패)를 끌어내리고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오리온스는 최근 5경기에서 1승4패에 그치는 부진으로 결국 최하위로 밀려났다.
  • 모비스, 전자랜드 제압 ‘첫 4연승’
    • 입력 2011-01-19 21:23:17
    연합뉴스
 울산 모비스가 인천 전자랜드를 물리치고 시즌 첫 4연승을 거뒀다.



모비스는 1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자랜드와 홈 경기에서 혼자 25점을 쓸어 담은 양동근의 활약을 앞세워 66-57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모비스는 8위(11승21패)가 돼 7위 서울 SK를 2경기 차로 따라붙으며 중위권 다툼에 불씨를 당겼다. 올 시즌 전자랜드를 만나 연속 패배를 당했던 모비스는 지난 3차전에 이어 연승을 거두며 전자랜드와 호각세를 보였다.



반면 지난 오리온스와 경기에 이어 약체 모비스에마저 덜미를 잡힌 전자랜드는 22승10패로 선두 부산 KT(24승9패)와 격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모비스는 3점슛 2개를 포함해 14점을 몰아친 양동근의 소나기포로 전반을 9점 차로 앞선 뒤 후반에도 상대를 단 28점으로 묶는 철통 수비를 과시하며 한번 잡은 승기를 끝까지 놓치지 않았다.



승부는 모비스가 24점을 몰아친 2쿼터에서 이미 갈렸다.



허버트 힐의 2점슛으로 전자랜드가 2점 차로 따라붙자 모비스의 양동근은 3점포를 작렬해 5점차로 앞서갔고 모비스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줄곧 5점차 우위를 점하며 경기를 풀어갔다.



문태종과 서장훈이 잇따라 외곽포를 쏘며 반격의 발판을 만들려 애썼지만 번번이 공은 림을 외면했다. 이날 전자랜드는 단 한 개의 3점슛도 넣지 못했다.

반면 모비스는 모두 7개의 3점포를 작렬하며 고비 때마다 전자랜드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전자랜드는 힐이 13점을 넣고 10개 리바운드를 따내며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문태종(12점)과 서장훈(11점) 등 누구 하나 해결사로 나서지 못하고 2연패에 빠졌다.



대구에서 벌어진 최하위팀 간의 격돌에선 안양 인삼공사가 홈팀 대구 오리온스를 75-57로 제압하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인삼공사는 29점을 몰아넣은 데이비드 사이먼 득점포에 김성철(11점)과 이정현-박찬희-박상률이 나란히 8점씩을 보태는 고른 득점 지원으로 단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완승을 거뒀다.



반면 오리온스는 이동준(22점)과 오티스 조지(11점.9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3점포 가뭄에 시달리며 추격의 바람을 일으키지 못했다. 이날 오리온스가 던진 3점슛은 모두 17번이나 됐지만 고작 1개 성공에 그쳤다.



인삼공사는 올 시즌 9번째로 10승(24패) 고지에 오르며 오리온스(9승24패)를 끌어내리고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오리온스는 최근 5경기에서 1승4패에 그치는 부진으로 결국 최하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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