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버그, 다음주 한·중·일 차례로 방문

입력 2011.01.21 (07: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임스 스타인버그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오는 26일부터 사흘 동안 한국과 일본, 중국을 잇따라 방문합니다.

미 국무부는 스타인버그 부장관이 아시아와 아프리카 순방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서울, 27일 도쿄, 28일 베이징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이번 순방에서 남북 고위급 군사회담의 재개가 6자회담의 전제조건인 남북관계 개선에 부합하는지, 또 북한의 진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지를 한.중.일 정부 당국과 평가, 분석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특히 이번 순방은 이달 초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3개국 순방에 뒤이은 것인 데다, 미.중 정상회담에서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촉구한 직후 이뤄지는 것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스타인버그, 다음주 한·중·일 차례로 방문
    • 입력 2011-01-21 07:02:43
    국제
제임스 스타인버그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오는 26일부터 사흘 동안 한국과 일본, 중국을 잇따라 방문합니다. 미 국무부는 스타인버그 부장관이 아시아와 아프리카 순방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서울, 27일 도쿄, 28일 베이징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이번 순방에서 남북 고위급 군사회담의 재개가 6자회담의 전제조건인 남북관계 개선에 부합하는지, 또 북한의 진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지를 한.중.일 정부 당국과 평가, 분석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특히 이번 순방은 이달 초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3개국 순방에 뒤이은 것인 데다, 미.중 정상회담에서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촉구한 직후 이뤄지는 것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