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하트 모양의 딸기를 보셨습니까?
전남 강진에서 보는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딸기를 차별화한 상품인데 인기를 얻고 있다고합니다.
아이디어 개발로 농가소득을 높이는 현장을 최송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하우스에서 자라는 딸기가 하트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하트 딸기'로 지난 2009년부터 재배되기 시작했습니다.
독특한 모양 때문에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김현주(하트 딸기 재배 농민) : "물량이 없어서 못 팔았죠. 서울에서 바이어들이 내려와서 다 가져갔을 정도니까요."
하트 딸기는 일정 정도 크기가 되면 하트 모양의 캡을 씌워 재배합니다.
재배 초기에는 딸기가 물러지는 현상이 나타났지만 캡 즉 덮개에 습기 구멍을 3개에서 36개로 늘려 해결했습니다.
이제는 일본 수출 문의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영준(강진군농업기술센터 연구사) :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서 물러짐 문제나 품종 개발에 연구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보는 즐거움을 더한 하트 딸기...
겨울철 시설농가의 소득원으로 톡톡히 제 몫을 하면서 차별화된 아이디어가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다는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송현입니다.
하트 모양의 딸기를 보셨습니까?
전남 강진에서 보는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딸기를 차별화한 상품인데 인기를 얻고 있다고합니다.
아이디어 개발로 농가소득을 높이는 현장을 최송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하우스에서 자라는 딸기가 하트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하트 딸기'로 지난 2009년부터 재배되기 시작했습니다.
독특한 모양 때문에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김현주(하트 딸기 재배 농민) : "물량이 없어서 못 팔았죠. 서울에서 바이어들이 내려와서 다 가져갔을 정도니까요."
하트 딸기는 일정 정도 크기가 되면 하트 모양의 캡을 씌워 재배합니다.
재배 초기에는 딸기가 물러지는 현상이 나타났지만 캡 즉 덮개에 습기 구멍을 3개에서 36개로 늘려 해결했습니다.
이제는 일본 수출 문의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영준(강진군농업기술센터 연구사) :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서 물러짐 문제나 품종 개발에 연구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보는 즐거움을 더한 하트 딸기...
겨울철 시설농가의 소득원으로 톡톡히 제 몫을 하면서 차별화된 아이디어가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다는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송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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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딸기’, 겨울철 시설농가 소득원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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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21 07:13:00
<앵커 멘트>
하트 모양의 딸기를 보셨습니까?
전남 강진에서 보는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딸기를 차별화한 상품인데 인기를 얻고 있다고합니다.
아이디어 개발로 농가소득을 높이는 현장을 최송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하우스에서 자라는 딸기가 하트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하트 딸기'로 지난 2009년부터 재배되기 시작했습니다.
독특한 모양 때문에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김현주(하트 딸기 재배 농민) : "물량이 없어서 못 팔았죠. 서울에서 바이어들이 내려와서 다 가져갔을 정도니까요."
하트 딸기는 일정 정도 크기가 되면 하트 모양의 캡을 씌워 재배합니다.
재배 초기에는 딸기가 물러지는 현상이 나타났지만 캡 즉 덮개에 습기 구멍을 3개에서 36개로 늘려 해결했습니다.
이제는 일본 수출 문의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영준(강진군농업기술센터 연구사) :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서 물러짐 문제나 품종 개발에 연구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보는 즐거움을 더한 하트 딸기...
겨울철 시설농가의 소득원으로 톡톡히 제 몫을 하면서 차별화된 아이디어가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다는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송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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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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