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A “가스 매장량, 기존 판단보다 2배 이상인 듯”

입력 2011.01.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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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가스 매장량이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2배 이상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제 에너지 기구는 어제 BBC와의 인터뷰에서 지구의 가스 매장량이 지금까지는 60년 분량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혈암과 단층에 매장돼 있는 가스까지 감안하면 최고 250년 분량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밖에 정상적인 지층에 매장돼 있는 가스까지 추가적으로 탐사할 경우 매장량은 300년 분량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국제 에너지 기구는 혈암과 단층에 매장돼 있는 가스를 어떻게 뽑아낼 수 있는지는 아직 연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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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EA “가스 매장량, 기존 판단보다 2배 이상인 듯”
    • 입력 2011-01-21 11:32:16
    국제
지구의 가스 매장량이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2배 이상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제 에너지 기구는 어제 BBC와의 인터뷰에서 지구의 가스 매장량이 지금까지는 60년 분량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혈암과 단층에 매장돼 있는 가스까지 감안하면 최고 250년 분량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밖에 정상적인 지층에 매장돼 있는 가스까지 추가적으로 탐사할 경우 매장량은 300년 분량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국제 에너지 기구는 혈암과 단층에 매장돼 있는 가스를 어떻게 뽑아낼 수 있는지는 아직 연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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