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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관광객 상대 30억 대 ‘짝퉁 명품’ 판매 적발
입력 2011.01.21 (13:06)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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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짜 명품 매장을 차려놓고 일본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이른바 '짝퉁' 명품을 판매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순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짝퉁 명품 판매책 45살 안모 씨 등 2명을 상표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이태원동에 있는 고급빌라에 비밀 매장을 차려놓고 해외 유명상표를 정교하게 위조한 이른바 '짝퉁 명품'을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에 유통시키려다 현장에서 적발된 짝퉁 명품만 천4백여 개로 정품 가격으로 따지면 30억 원어치에 이릅니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의 고급빌라에 매장을 차려놓고, 내국인이 아닌 일본인 관광객들만을 상대로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중국에서 만들어진 짝퉁을 밀반입해 유통시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여행업계 가이드들과 유착해 짝퉁 명품을 선호하는 일본인 관광객들을 모집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밀수 공급책을 쫓는 한편 이태원 일대 도,소매업자와 여행업계 관계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고순정입니다.
  • 日관광객 상대 30억 대 ‘짝퉁 명품’ 판매 적발
    • 입력 2011-01-21 13:06:35
    뉴스 12
<앵커 멘트>

가짜 명품 매장을 차려놓고 일본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이른바 '짝퉁' 명품을 판매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순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짝퉁 명품 판매책 45살 안모 씨 등 2명을 상표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이태원동에 있는 고급빌라에 비밀 매장을 차려놓고 해외 유명상표를 정교하게 위조한 이른바 '짝퉁 명품'을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에 유통시키려다 현장에서 적발된 짝퉁 명품만 천4백여 개로 정품 가격으로 따지면 30억 원어치에 이릅니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의 고급빌라에 매장을 차려놓고, 내국인이 아닌 일본인 관광객들만을 상대로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중국에서 만들어진 짝퉁을 밀반입해 유통시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여행업계 가이드들과 유착해 짝퉁 명품을 선호하는 일본인 관광객들을 모집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밀수 공급책을 쫓는 한편 이태원 일대 도,소매업자와 여행업계 관계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고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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