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호, 이란전 본격 대비

입력 2011.01.21 (13:06) 수정 2011.01.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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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안컵에 출전한 우리대표팀이 본격적인 이란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른바 이란 킬러들이 이라전 승리의 선봉에 섭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축구대표팀은 이란전 경기시간에 맞춰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인도전 이후 하루를 쉬었던 주전들도 모두 그라운드에서 땀을 흘렸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좁은 공간에서의 패스 훈련에 집중했습니다.



이란의 긴 패스를 이용한 역습 공격을 차단하기 위한 압박수비도 주문했습니다.



비공개 훈련때에는 무승부에 대비해 승부차기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 "90분안에 이기면 좋지만, PK에서 이겨도 만족합니다."



이란전은 우승후보간의 맞대결로 조별리그때보다 공격수들의 높은 골결정력이 요구됩니다.



특히 남아공월드컵 두 차례 지역예선에서 골을 넣었던 박지성과, 아시안게임 3-4위전에서 극적인 역전드라마를 연출했던 구자철과 지동원 등 이른바 이란 킬러들에게 기대가 모아집니다.



<인터뷰>지동원 : "청소년대회, 아시안게임에서 골 넣은 기억이 있다 그 기억을 살려 이기도록 하겠다."



앞선 네차례 맞대결에서 승패를 나눴던 한국과 이란.



이번에야 말로 우리나라가 악연을 끊고 반드시 승리해야할 차례입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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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광래호, 이란전 본격 대비
    • 입력 2011-01-21 13:06:38
    • 수정2011-01-21 13:30:03
    뉴스 12
<앵커 멘트>

아시안컵에 출전한 우리대표팀이 본격적인 이란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른바 이란 킬러들이 이라전 승리의 선봉에 섭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축구대표팀은 이란전 경기시간에 맞춰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인도전 이후 하루를 쉬었던 주전들도 모두 그라운드에서 땀을 흘렸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좁은 공간에서의 패스 훈련에 집중했습니다.

이란의 긴 패스를 이용한 역습 공격을 차단하기 위한 압박수비도 주문했습니다.

비공개 훈련때에는 무승부에 대비해 승부차기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 "90분안에 이기면 좋지만, PK에서 이겨도 만족합니다."

이란전은 우승후보간의 맞대결로 조별리그때보다 공격수들의 높은 골결정력이 요구됩니다.

특히 남아공월드컵 두 차례 지역예선에서 골을 넣었던 박지성과, 아시안게임 3-4위전에서 극적인 역전드라마를 연출했던 구자철과 지동원 등 이른바 이란 킬러들에게 기대가 모아집니다.

<인터뷰>지동원 : "청소년대회, 아시안게임에서 골 넣은 기억이 있다 그 기억을 살려 이기도록 하겠다."

앞선 네차례 맞대결에서 승패를 나눴던 한국과 이란.

이번에야 말로 우리나라가 악연을 끊고 반드시 승리해야할 차례입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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