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삼호 주얼리호’ 선원 무사 구출 환영”

입력 2011.01.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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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해군이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삼호 주얼리호 선원들을 무사히 구출한 것과 관련해 일제히 환영하면서 정부 당국의 향후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우리 군과 도움을 준 우방국에 감사한다"면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자세로 보다 철저한 대비 체계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전현희 원내 대변인은 "작전을 수행한 해군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면서도, 현재도 금미 305호가 억류돼 있는 만큼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불법피랍행위를 직접 진압한 우리 청해 부대의 용맹스러움과 정의로움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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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삼호 주얼리호’ 선원 무사 구출 환영”
    • 입력 2011-01-21 16:55:11
    정치
여야는 해군이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삼호 주얼리호 선원들을 무사히 구출한 것과 관련해 일제히 환영하면서 정부 당국의 향후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우리 군과 도움을 준 우방국에 감사한다"면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자세로 보다 철저한 대비 체계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전현희 원내 대변인은 "작전을 수행한 해군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면서도, 현재도 금미 305호가 억류돼 있는 만큼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불법피랍행위를 직접 진압한 우리 청해 부대의 용맹스러움과 정의로움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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