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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 주얼리호 피랍부터 구출작전까지
입력 2011.01.21 (17:09)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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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에는 삼호 주얼리호가 피랍된 후부터 지금까지의 상황을 홍희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삼호해운 소속 삼호 주얼리호가 피랍된 것은 우리 시간으로 지난 15일 낮 12시 40분 쯤입니다.

아랍에미리트에서 스리랑카로 항해중이던 삼호주얼리호는 아라비아해 입구에서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됐습니다.

배에는 한국인 8명 등 선원 21명이 타고 있었고 화학제품 만 6천톤이 실려 있었습니다.

피랍 직후 정부는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다음날인 16일 청해부대 구축함 최영함을 급파했습니다.

최영함이 피랍 해역으로 항진하고 있는 사이 삼호해운측은 억류된 선장과 통화했고 선원 모두가 안전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정부는 해적들에게 거액을 주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보고, 구출 작전을 실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습니다.

첫 작전은 지난 18일 밤 8시 쯤 실시됐습니다.

해적 가운데 일부가 삼호 주얼리호에서 내려 보트를 타고 이동하자, 최영함에서 헬기가 출동해 보트에 사격을 하는 동시에 특수전 요원들은 삼호주얼리호로 접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적들과 총격전이 벌어져 우리 특수전 요원들이 다쳤습니다.

18일 구출 시도이후, 최영함은 삼호 주얼리호를 계속 추적하며 해적들에게 투항을 종용하다 오늘 다시 구출 작전을 폈습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 삼호 주얼리호 피랍부터 구출작전까지
    • 입력 2011-01-21 17:09:00
    속보
<앵커 멘트>

이번에는 삼호 주얼리호가 피랍된 후부터 지금까지의 상황을 홍희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삼호해운 소속 삼호 주얼리호가 피랍된 것은 우리 시간으로 지난 15일 낮 12시 40분 쯤입니다.

아랍에미리트에서 스리랑카로 항해중이던 삼호주얼리호는 아라비아해 입구에서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됐습니다.

배에는 한국인 8명 등 선원 21명이 타고 있었고 화학제품 만 6천톤이 실려 있었습니다.

피랍 직후 정부는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다음날인 16일 청해부대 구축함 최영함을 급파했습니다.

최영함이 피랍 해역으로 항진하고 있는 사이 삼호해운측은 억류된 선장과 통화했고 선원 모두가 안전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정부는 해적들에게 거액을 주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보고, 구출 작전을 실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습니다.

첫 작전은 지난 18일 밤 8시 쯤 실시됐습니다.

해적 가운데 일부가 삼호 주얼리호에서 내려 보트를 타고 이동하자, 최영함에서 헬기가 출동해 보트에 사격을 하는 동시에 특수전 요원들은 삼호주얼리호로 접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적들과 총격전이 벌어져 우리 특수전 요원들이 다쳤습니다.

18일 구출 시도이후, 최영함은 삼호 주얼리호를 계속 추적하며 해적들에게 투항을 종용하다 오늘 다시 구출 작전을 폈습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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