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중국-대만 왕래, 교역 거울삼아야”

입력 2011.01.2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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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국회의장은 남북 관계와 관련해 우리와 같은 분단국가인 중국과 대만의 잦은 왕래와 교역을 거울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오늘 '21세기 경영인클럽' 조찬모임에서 중국과 대만은 교역을 통해 중국의 개혁, 개방의 성공을 이끌어 냈다면서 북한이 개혁 개방의 길로 나오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박 의장은 또 북한에 대한 목적 없는 원조는 지양해야 한다면서 북한을 지원할 때마다 한 걸음씩 개혁과 개방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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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희태 “중국-대만 왕래, 교역 거울삼아야”
    • 입력 2011-01-21 18:55:15
    정치
박희태 국회의장은 남북 관계와 관련해 우리와 같은 분단국가인 중국과 대만의 잦은 왕래와 교역을 거울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오늘 '21세기 경영인클럽' 조찬모임에서 중국과 대만은 교역을 통해 중국의 개혁, 개방의 성공을 이끌어 냈다면서 북한이 개혁 개방의 길로 나오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박 의장은 또 북한에 대한 목적 없는 원조는 지양해야 한다면서 북한을 지원할 때마다 한 걸음씩 개혁과 개방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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