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 시위대 2,3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뉴스통신 ATA는 어제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 도심에서 2만 명 가량이 집권당인 민주당의 부정부패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시위 과정에서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이 벌어져 시위대 3명이 숨졌고, 시위대 22명과 경찰 17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알바니아는 지난 2009년 7월 실시된 총선에서 민주당이 사회당을 근소한 차이로 이겨 연립 정부를 구성했으나 부총리가 발전소 입찰 과정에서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사퇴한 뒤 사회당이 조기총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지 뉴스통신 ATA는 어제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 도심에서 2만 명 가량이 집권당인 민주당의 부정부패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시위 과정에서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이 벌어져 시위대 3명이 숨졌고, 시위대 22명과 경찰 17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알바니아는 지난 2009년 7월 실시된 총선에서 민주당이 사회당을 근소한 차이로 이겨 연립 정부를 구성했으나 부총리가 발전소 입찰 과정에서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사퇴한 뒤 사회당이 조기총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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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바니아 반정부 시위…유혈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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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22 07:17:26
알바니아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 시위대 2,3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뉴스통신 ATA는 어제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 도심에서 2만 명 가량이 집권당인 민주당의 부정부패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시위 과정에서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이 벌어져 시위대 3명이 숨졌고, 시위대 22명과 경찰 17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알바니아는 지난 2009년 7월 실시된 총선에서 민주당이 사회당을 근소한 차이로 이겨 연립 정부를 구성했으나 부총리가 발전소 입찰 과정에서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사퇴한 뒤 사회당이 조기총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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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기자 n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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