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생포 해적 처리 등 후속 대책 마련 중

입력 2011.01.2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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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삼호 주얼리호 인질 구출 작전 성공 이후의 대책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삼호주얼리호 인질 구출작전 과정에서 생포한 해적 5명의 신병 문제와 관련해 관련 규정과 사례를 토대로 처리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생포한 해적을 국내로 이송하는 방안과 오만 등 인근 국가에 인계해 처벌하는 방안을 놓고 검토중이라며, 현재 관련국들과 협의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구출된 선원들의 귀국 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지난 19일부터 오만에 파견돼 있는 신속대응팀이 부상한 선원의 병원 이송 등의 문제는 물론 구출된 선원들이 오만에 도착한 이후 귀국까지의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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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생포 해적 처리 등 후속 대책 마련 중
    • 입력 2011-01-22 07:17:26
    정치
외교통상부는 삼호 주얼리호 인질 구출 작전 성공 이후의 대책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삼호주얼리호 인질 구출작전 과정에서 생포한 해적 5명의 신병 문제와 관련해 관련 규정과 사례를 토대로 처리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생포한 해적을 국내로 이송하는 방안과 오만 등 인근 국가에 인계해 처벌하는 방안을 놓고 검토중이라며, 현재 관련국들과 협의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구출된 선원들의 귀국 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지난 19일부터 오만에 파견돼 있는 신속대응팀이 부상한 선원의 병원 이송 등의 문제는 물론 구출된 선원들이 오만에 도착한 이후 귀국까지의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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