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낙동강 공사 현장서 준설선 침몰
입력 2011.01.22 (07:37)
수정 2011.01.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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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사업 현장에서 기름 수만ℓ를 싣고 작업 중이던 모래 준설선이 침몰해 관계 당국이 긴급 방제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경남 김해시 한림면 동강 15공구 현장에서 540톤짜리 준설선이 모래 준설작업을 하던 중 배가 한쪽으로 기울기 시작해 침몰했습니다.
준설선에는 근무자 7명이 있었지만 미리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침몰해 선체에는 벙커A유가 4만 8천ℓ 가량 실려 있고 사고 지점 하류 7㎞에는 김해시민의 식수원인 창암취수장이, 23㎞ 지점에는 부산시민의 식수원인 매리취수장이 있어 기름유출에 대비해 오일펜스를 설치해 놓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경남 김해시 한림면 동강 15공구 현장에서 540톤짜리 준설선이 모래 준설작업을 하던 중 배가 한쪽으로 기울기 시작해 침몰했습니다.
준설선에는 근무자 7명이 있었지만 미리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침몰해 선체에는 벙커A유가 4만 8천ℓ 가량 실려 있고 사고 지점 하류 7㎞에는 김해시민의 식수원인 창암취수장이, 23㎞ 지점에는 부산시민의 식수원인 매리취수장이 있어 기름유출에 대비해 오일펜스를 설치해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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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낙동강 공사 현장서 준설선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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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22 07:37:47
- 수정2011-01-22 10:24:35
낙동강 사업 현장에서 기름 수만ℓ를 싣고 작업 중이던 모래 준설선이 침몰해 관계 당국이 긴급 방제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경남 김해시 한림면 동강 15공구 현장에서 540톤짜리 준설선이 모래 준설작업을 하던 중 배가 한쪽으로 기울기 시작해 침몰했습니다.
준설선에는 근무자 7명이 있었지만 미리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침몰해 선체에는 벙커A유가 4만 8천ℓ 가량 실려 있고 사고 지점 하류 7㎞에는 김해시민의 식수원인 창암취수장이, 23㎞ 지점에는 부산시민의 식수원인 매리취수장이 있어 기름유출에 대비해 오일펜스를 설치해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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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kim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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