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우리 국민 위협 용납 안해”

입력 2011.01.22 (14: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이번 구출 작전을 막후에서 지휘한 이명박 대통령은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군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구출 작전은 이명박 대통령의 명령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저는 어제 오후 5시 12분 국방부 장관에게 인질구출 작전을 명령했습니다."

이어 어제 오후 3시, 국방장관으로부터 작전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우리 군은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완벽하게 작전을 수행해 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과 함게 치하와 격려를 보냅니다."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최영함에 전화를 걸어 함장 조영주 대령을 비롯한 청해부대 장병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희생자가 나와선 안되지만, 해적과 타협하지 않는다는 선례를 반드시 세워야 한다는 결심으로 구출 작전을 명령했다고 참모들은 전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대통령 “우리 국민 위협 용납 안해”
    • 입력 2011-01-22 14:34:1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이번 구출 작전을 막후에서 지휘한 이명박 대통령은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군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구출 작전은 이명박 대통령의 명령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저는 어제 오후 5시 12분 국방부 장관에게 인질구출 작전을 명령했습니다." 이어 어제 오후 3시, 국방장관으로부터 작전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우리 군은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완벽하게 작전을 수행해 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과 함게 치하와 격려를 보냅니다."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최영함에 전화를 걸어 함장 조영주 대령을 비롯한 청해부대 장병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희생자가 나와선 안되지만, 해적과 타협하지 않는다는 선례를 반드시 세워야 한다는 결심으로 구출 작전을 명령했다고 참모들은 전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