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도 지난해 말부터 계속된 추위가 '인민생활'과 봄철 영농준비 사업에 적잖은 피해를 주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매체가 올 겨울 혹한 피해와 관련해 보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기상수문국 중앙기상연구소 관계자를 인용해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낮 최고기온은 영하 4.9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6도로 평년보다 각각 3.2도 낮았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중앙TV도 어제 "지난 2001년도에 심한 추위가 있었지만 기간이 열흘 정도였고, 지난해는 올해보다 기온이 낮았지만 기간이 22일밖에 안됐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매체가 올 겨울 혹한 피해와 관련해 보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기상수문국 중앙기상연구소 관계자를 인용해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낮 최고기온은 영하 4.9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6도로 평년보다 각각 3.2도 낮았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중앙TV도 어제 "지난 2001년도에 심한 추위가 있었지만 기간이 열흘 정도였고, 지난해는 올해보다 기온이 낮았지만 기간이 22일밖에 안됐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통신 “지난해 말부터 혹한으로 피해 적잖아”
-
- 입력 2011-01-22 16:33:17
북한에서도 지난해 말부터 계속된 추위가 '인민생활'과 봄철 영농준비 사업에 적잖은 피해를 주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매체가 올 겨울 혹한 피해와 관련해 보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기상수문국 중앙기상연구소 관계자를 인용해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낮 최고기온은 영하 4.9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6도로 평년보다 각각 3.2도 낮았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중앙TV도 어제 "지난 2001년도에 심한 추위가 있었지만 기간이 열흘 정도였고, 지난해는 올해보다 기온이 낮았지만 기간이 22일밖에 안됐다"고 전했습니다.
-
-
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소현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