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북극해 인근 국가인 그린란드의 빙상,즉 대륙빙하의 해빙규모가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환경전문저널인 '인바이런멘틀 리서치 레터'에 따르면 지난해 그린란드의 해빙규모는 5천 3백억톤으로 최근 30년간의 평균 해빙규모인 2천 850억톤의 두배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린란드의 빙상이 모두 녹을 경우, 전 세계 해수면은 평균 약 7미터 상승해 상당수의 연안도시는 물속에 잠길 것이라는 게 학계의 정설입니다.
그린린드 해빙의 속도와 규모에 대해서는 기후온난화를 원인으로 지적하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많으며 실제 지난해 그린란드의 여름철 기온은 예년 평균보다 3도씨가 높았습니다.
미국 환경전문저널인 '인바이런멘틀 리서치 레터'에 따르면 지난해 그린란드의 해빙규모는 5천 3백억톤으로 최근 30년간의 평균 해빙규모인 2천 850억톤의 두배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린란드의 빙상이 모두 녹을 경우, 전 세계 해수면은 평균 약 7미터 상승해 상당수의 연안도시는 물속에 잠길 것이라는 게 학계의 정설입니다.
그린린드 해빙의 속도와 규모에 대해서는 기후온난화를 원인으로 지적하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많으며 실제 지난해 그린란드의 여름철 기온은 예년 평균보다 3도씨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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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그린란드 해빙규모 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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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22 17:48:16
지난해 북극해 인근 국가인 그린란드의 빙상,즉 대륙빙하의 해빙규모가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환경전문저널인 '인바이런멘틀 리서치 레터'에 따르면 지난해 그린란드의 해빙규모는 5천 3백억톤으로 최근 30년간의 평균 해빙규모인 2천 850억톤의 두배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린란드의 빙상이 모두 녹을 경우, 전 세계 해수면은 평균 약 7미터 상승해 상당수의 연안도시는 물속에 잠길 것이라는 게 학계의 정설입니다.
그린린드 해빙의 속도와 규모에 대해서는 기후온난화를 원인으로 지적하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많으며 실제 지난해 그린란드의 여름철 기온은 예년 평균보다 3도씨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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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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