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독거 노인 숨진지 이틀 만에 발견

입력 2011.01.2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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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45분쯤 전남 목포시 죽교동의 한 주택에서 76살 엄 모 할아버지가 숨져 있는 것을 택배 기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기초 생활 수급자인 엄 씨는 난방 시설이 없는 집에서 혼자 살아왔으며 발견 당시 옷을 여러겹 끼어 입은 채 숨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엄 씨가 숨진 지 이틀 정도 지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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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대 독거 노인 숨진지 이틀 만에 발견
    • 입력 2011-01-22 22:49:17
    사회
오늘 오전 11시 45분쯤 전남 목포시 죽교동의 한 주택에서 76살 엄 모 할아버지가 숨져 있는 것을 택배 기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기초 생활 수급자인 엄 씨는 난방 시설이 없는 집에서 혼자 살아왔으며 발견 당시 옷을 여러겹 끼어 입은 채 숨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엄 씨가 숨진 지 이틀 정도 지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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