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시민들이 축출된 지네 알 아비디네 벤 알리 전 대통령의 추종세력에 대해 퇴진을 요구하며 다시 거리 시위에 나섰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튀니지 수도 튀니스 등지에서는 수백 명의 시민들이 벤 알리 전 대통령의 추종자들에게 과도 정부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하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그동안 정권의 방패막이 역할을 했던 경찰과 군인을 포함한 공무원들까지 대거 시위에 동참했습니다.
한편, 튀니지 과도 정부를 이끌고 있는 간누치 총리는 선거를 치른 뒤 정계를 떠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튀니지 수도 튀니스 등지에서는 수백 명의 시민들이 벤 알리 전 대통령의 추종자들에게 과도 정부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하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그동안 정권의 방패막이 역할을 했던 경찰과 군인을 포함한 공무원들까지 대거 시위에 동참했습니다.
한편, 튀니지 과도 정부를 이끌고 있는 간누치 총리는 선거를 치른 뒤 정계를 떠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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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니지 시위대 다시 거리 시위…군경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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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23 06:57:25
튀니지 시민들이 축출된 지네 알 아비디네 벤 알리 전 대통령의 추종세력에 대해 퇴진을 요구하며 다시 거리 시위에 나섰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튀니지 수도 튀니스 등지에서는 수백 명의 시민들이 벤 알리 전 대통령의 추종자들에게 과도 정부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하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그동안 정권의 방패막이 역할을 했던 경찰과 군인을 포함한 공무원들까지 대거 시위에 동참했습니다.
한편, 튀니지 과도 정부를 이끌고 있는 간누치 총리는 선거를 치른 뒤 정계를 떠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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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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