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핸드볼, 알제리에 ‘힘겨운 승리’

입력 2011.01.23 (07: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남자핸드볼대표팀이 제22회 세계선수권대회 순위결정전에서 알제리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12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순위 결정전에서 경기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연장전으로 끌려 간 끝에 알제리를 29-24로 물리쳤다.



한국은 일본을 34-28로 꺾은 이집트와 24일 밤 대결한다.



한국은 후반 한 때 6골차로 앞서며 쉽게 이기는 듯 했지만 종료 10분을 남기고 맹렬히 추격해온 알제리에 동점골을 허용, 23-23으로 후반전을 마쳤다.



연장전으로 들어간 한국은 초반부토 3골을 몰아치며 점수를 벌려나가 승기를 잡아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한국이 유동근이 8골, 정수영이 6골을 넣으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남자 핸드볼, 알제리에 ‘힘겨운 승리’
    • 입력 2011-01-23 07:31:29
    연합뉴스
 한국남자핸드볼대표팀이 제22회 세계선수권대회 순위결정전에서 알제리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12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순위 결정전에서 경기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연장전으로 끌려 간 끝에 알제리를 29-24로 물리쳤다.

한국은 일본을 34-28로 꺾은 이집트와 24일 밤 대결한다.

한국은 후반 한 때 6골차로 앞서며 쉽게 이기는 듯 했지만 종료 10분을 남기고 맹렬히 추격해온 알제리에 동점골을 허용, 23-23으로 후반전을 마쳤다.

연장전으로 들어간 한국은 초반부토 3골을 몰아치며 점수를 벌려나가 승기를 잡아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한국이 유동근이 8골, 정수영이 6골을 넣으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