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 수급자들의 생활비가 부당하게 압류되는 것을 막기 위한 전용 통장이 도입됩니다.
금융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이르면 상반기부터 금융권의 협조를 얻어 기초생활 수급자의 급여를 전용통장의 계좌로 이체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새로 도입되는 전용통장은 기초생활 급여의 압류를 막기 위해 운용되기 때문에 출금은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대신 입금은 기초생활급여만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압류 우려가 없는 기초생활 수급자들의 입출금 불편을 미리 막기 위해 전용통장 개설을 선택사항으로 운용하게 됩니다.
전용 통장을 원하는 기초생활 수급자는 해당 금융회사를 방문해 개설 신청을 하면 됩니다.
정부는 일단 기초생활급여를 대상으로 전용통장 서비스를 해본 뒤 효과가 있을 경우 이를 기초 노령연금과 장애인 연금 등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금융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이르면 상반기부터 금융권의 협조를 얻어 기초생활 수급자의 급여를 전용통장의 계좌로 이체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새로 도입되는 전용통장은 기초생활 급여의 압류를 막기 위해 운용되기 때문에 출금은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대신 입금은 기초생활급여만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압류 우려가 없는 기초생활 수급자들의 입출금 불편을 미리 막기 위해 전용통장 개설을 선택사항으로 운용하게 됩니다.
전용 통장을 원하는 기초생활 수급자는 해당 금융회사를 방문해 개설 신청을 하면 됩니다.
정부는 일단 기초생활급여를 대상으로 전용통장 서비스를 해본 뒤 효과가 있을 경우 이를 기초 노령연금과 장애인 연금 등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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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생활수급자 전용통장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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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23 09:37:19
- 수정2011-01-23 10:03:49
기초생활 수급자들의 생활비가 부당하게 압류되는 것을 막기 위한 전용 통장이 도입됩니다.
금융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이르면 상반기부터 금융권의 협조를 얻어 기초생활 수급자의 급여를 전용통장의 계좌로 이체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새로 도입되는 전용통장은 기초생활 급여의 압류를 막기 위해 운용되기 때문에 출금은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대신 입금은 기초생활급여만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압류 우려가 없는 기초생활 수급자들의 입출금 불편을 미리 막기 위해 전용통장 개설을 선택사항으로 운용하게 됩니다.
전용 통장을 원하는 기초생활 수급자는 해당 금융회사를 방문해 개설 신청을 하면 됩니다.
정부는 일단 기초생활급여를 대상으로 전용통장 서비스를 해본 뒤 효과가 있을 경우 이를 기초 노령연금과 장애인 연금 등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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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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