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입주 아파트 66%는 중소형

입력 2011.01.23 (1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 1분기 입주가 예정된 아파트 가운데 60% 이상은 중소형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입주가 예정된 아파트는 모두 4만 6600여 채로 이 가운데 66%인 3만 5백여 채가 85제곱미터 이하 중소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 주체별로는 공공 아파트가 만 7700여 채, 민간 아파트가 2만 8800여 채로, 공공 아파트 입주 물량이 1년 전보다 30% 늘었습니다.

또 월별로는 1월에 2만 1800여 채, 2월에 만 6500여 채가 입주해 1,2월에 입주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는 특히 서울 송파와 용산 등 인기 지역에 입주하는 아파트가 만 천여 채로 비교적 많아, 서울 지역의 전세난 해소에 도움이 될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 1분기 입주 아파트 66%는 중소형
    • 입력 2011-01-23 11:00:12
    경제
올 1분기 입주가 예정된 아파트 가운데 60% 이상은 중소형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입주가 예정된 아파트는 모두 4만 6600여 채로 이 가운데 66%인 3만 5백여 채가 85제곱미터 이하 중소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 주체별로는 공공 아파트가 만 7700여 채, 민간 아파트가 2만 8800여 채로, 공공 아파트 입주 물량이 1년 전보다 30% 늘었습니다. 또 월별로는 1월에 2만 1800여 채, 2월에 만 6500여 채가 입주해 1,2월에 입주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는 특히 서울 송파와 용산 등 인기 지역에 입주하는 아파트가 만 천여 채로 비교적 많아, 서울 지역의 전세난 해소에 도움이 될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