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크로아티아 출신 산야 영입

입력 2011.01.23 (11:12) 수정 2011.01.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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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GS칼텍스는 크로아티아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산야 포포비치(27)를 제시카 산토스 실바(24)를 대체할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GS칼텍스는 포포비치가 키 188㎝에 몸무게 85㎏으로 탄탄한 체격 조건을 앞세워 파워 있는 스파이크와 강력한 서브를 구사하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라이트와 레프트를 가리지 않고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포포비치는 1998년부터 크로아티아 리그에서 활약했고 2006∼2009년 이탈리아 리그, 2009∼2010시즌은 터키 리그에서 뛰었다. 2005년부터 크로아티아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페루자에서 7경기에 나와 득점 랭킹 14위, 서브 4위를 기록하면서 파워를 인정받았다.



GS칼텍스는 "(7연패를 당한 처지에서) 전환점을 맞게 됐다"며 "무엇보다도 주포의 역할이 부족했기에 포포비치의 가세로 단번에 고민을 해결하고 새로 도약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포포비치는 지난 21일 입국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춰왔으며 이르면 25일 인삼공사와 홈경기에서 첫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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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칼텍스, 크로아티아 출신 산야 영입
    • 입력 2011-01-23 11:12:34
    • 수정2011-01-23 11:40:07
    연합뉴스
프로배구 GS칼텍스는 크로아티아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산야 포포비치(27)를 제시카 산토스 실바(24)를 대체할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GS칼텍스는 포포비치가 키 188㎝에 몸무게 85㎏으로 탄탄한 체격 조건을 앞세워 파워 있는 스파이크와 강력한 서브를 구사하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라이트와 레프트를 가리지 않고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포포비치는 1998년부터 크로아티아 리그에서 활약했고 2006∼2009년 이탈리아 리그, 2009∼2010시즌은 터키 리그에서 뛰었다. 2005년부터 크로아티아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페루자에서 7경기에 나와 득점 랭킹 14위, 서브 4위를 기록하면서 파워를 인정받았다.

GS칼텍스는 "(7연패를 당한 처지에서) 전환점을 맞게 됐다"며 "무엇보다도 주포의 역할이 부족했기에 포포비치의 가세로 단번에 고민을 해결하고 새로 도약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포포비치는 지난 21일 입국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춰왔으며 이르면 25일 인삼공사와 홈경기에서 첫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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