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까지 ‘최고 15cm’ 폭설…내일 강추위

입력 2011.01.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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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후늦게부터는 남부지방에도 눈이 오겠고, 오늘 밤늦게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눈이 그친 뒤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이 우리나라로 계속 유입되고 있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에 내리고 있는 눈은 오후늦게부터 점차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눈발이 더욱 굵어지면서 대설특보는 충청 북부지역에도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지방엔 최고 15cm가 넘는 폭설이 예상됩니다.



또 호남지방은 3에서 10cm, 강원 영동과 경북지역엔 1에서 5cm의 눈이 오겠습니다.



밤부터는 눈이 대부분 그치겠지만 찬 바람이 불면서 다시 한파가 시작되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서울이 영하 12도, 강원도 철원은 영하 16도까지 내려갑니다.



부산 영하 4도 등 남부지방에도 영하 5도 안팎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 내내 중부지방의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며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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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까지 ‘최고 15cm’ 폭설…내일 강추위
    • 입력 2011-01-23 13: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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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늦게부터는 남부지방에도 눈이 오겠고, 오늘 밤늦게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눈이 그친 뒤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이 우리나라로 계속 유입되고 있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에 내리고 있는 눈은 오후늦게부터 점차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눈발이 더욱 굵어지면서 대설특보는 충청 북부지역에도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지방엔 최고 15cm가 넘는 폭설이 예상됩니다.

또 호남지방은 3에서 10cm, 강원 영동과 경북지역엔 1에서 5cm의 눈이 오겠습니다.

밤부터는 눈이 대부분 그치겠지만 찬 바람이 불면서 다시 한파가 시작되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서울이 영하 12도, 강원도 철원은 영하 16도까지 내려갑니다.

부산 영하 4도 등 남부지방에도 영하 5도 안팎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 내내 중부지방의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며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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