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27득점 맹폭! JT 9연승 견인
입력 2011.01.23 (16:17)
수정 2011.01.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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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대에서 뛰는 김연경(23.JT 마블러스)이 공수에서 펄펄 날며 JT의 9연승을 이끌었다.
김연경은 23일 일본 아오모리현 무도관에서 벌어진 2010-2011 여자 프로배구 프리미어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도레이 애로우즈를 상대로 27점을 올려 JT의 3-0(25-18, 25-15, 25-21) 완승을 주도했다.
3세트 모두 선발로 뛴 김연경은 공격에서 두 팀을 통틀어 최다인 22점을 올리리면서 성공률이 59.5%나 됐다. 백어택도 4차례 시도해 3개를 득점에 성공했다.
수비에서도 블로킹을 2차례 득점으로 연결했고 리시브 15차례 가운데 12차례를 정확하게 세터에게 떠먹여 주면서 성공률 80%를 기록했다.
JT는 2라운드를 7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연승행진은 무려 9경기까지 늘렸고 시즌 11승3패를 기록해 2위 도레이(9승5패)를 제치고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이시하라 아키히사 JT 감독은 "선수들의 기력이 왕성해서 공수에서 상대를 압도했다"며 "오늘이 시즌의 딱 절반인데 남은 경기도 이런 분위기로 밀고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23일 일본 아오모리현 무도관에서 벌어진 2010-2011 여자 프로배구 프리미어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도레이 애로우즈를 상대로 27점을 올려 JT의 3-0(25-18, 25-15, 25-21) 완승을 주도했다.
3세트 모두 선발로 뛴 김연경은 공격에서 두 팀을 통틀어 최다인 22점을 올리리면서 성공률이 59.5%나 됐다. 백어택도 4차례 시도해 3개를 득점에 성공했다.
수비에서도 블로킹을 2차례 득점으로 연결했고 리시브 15차례 가운데 12차례를 정확하게 세터에게 떠먹여 주면서 성공률 80%를 기록했다.
JT는 2라운드를 7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연승행진은 무려 9경기까지 늘렸고 시즌 11승3패를 기록해 2위 도레이(9승5패)를 제치고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이시하라 아키히사 JT 감독은 "선수들의 기력이 왕성해서 공수에서 상대를 압도했다"며 "오늘이 시즌의 딱 절반인데 남은 경기도 이런 분위기로 밀고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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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23 16:17:46
- 수정2011-01-23 16:21:52
일본 무대에서 뛰는 김연경(23.JT 마블러스)이 공수에서 펄펄 날며 JT의 9연승을 이끌었다.
김연경은 23일 일본 아오모리현 무도관에서 벌어진 2010-2011 여자 프로배구 프리미어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도레이 애로우즈를 상대로 27점을 올려 JT의 3-0(25-18, 25-15, 25-21) 완승을 주도했다.
3세트 모두 선발로 뛴 김연경은 공격에서 두 팀을 통틀어 최다인 22점을 올리리면서 성공률이 59.5%나 됐다. 백어택도 4차례 시도해 3개를 득점에 성공했다.
수비에서도 블로킹을 2차례 득점으로 연결했고 리시브 15차례 가운데 12차례를 정확하게 세터에게 떠먹여 주면서 성공률 80%를 기록했다.
JT는 2라운드를 7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연승행진은 무려 9경기까지 늘렸고 시즌 11승3패를 기록해 2위 도레이(9승5패)를 제치고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이시하라 아키히사 JT 감독은 "선수들의 기력이 왕성해서 공수에서 상대를 압도했다"며 "오늘이 시즌의 딱 절반인데 남은 경기도 이런 분위기로 밀고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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