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은 구제역 살처분은 대표적인 정책실패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며 정부의 구제역 대책을 비판하고, 책임자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고승덕 의원은 오늘 자신의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1년에 20억 원 정도 되는 돼지고기 수출을 위해 230만 마리가 넘는 가축을 살처분하고 보상비와 방역비로 2조 원을 지출한 것은 소탐대실 정책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정부가 초기에 백신접종을 주저한 것은 살처분보다 비용이 더 든다고 오판한 결과인 만큼 반드시 책임자를 문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승덕 의원은 오늘 자신의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1년에 20억 원 정도 되는 돼지고기 수출을 위해 230만 마리가 넘는 가축을 살처분하고 보상비와 방역비로 2조 원을 지출한 것은 소탐대실 정책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정부가 초기에 백신접종을 주저한 것은 살처분보다 비용이 더 든다고 오판한 결과인 만큼 반드시 책임자를 문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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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승덕 “구제역 살처분 정책 책임자 문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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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23 17:25:28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은 구제역 살처분은 대표적인 정책실패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며 정부의 구제역 대책을 비판하고, 책임자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고승덕 의원은 오늘 자신의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1년에 20억 원 정도 되는 돼지고기 수출을 위해 230만 마리가 넘는 가축을 살처분하고 보상비와 방역비로 2조 원을 지출한 것은 소탐대실 정책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정부가 초기에 백신접종을 주저한 것은 살처분보다 비용이 더 든다고 오판한 결과인 만큼 반드시 책임자를 문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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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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