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눈길에 미끄러져 12명 부상

입력 2011.01.2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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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6시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 영동대로에서 54살 박 모씨가 운전하던 시내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승객 59살 한모 씨 등 1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무단횡단을 하는 보행자를 피하려다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졌다는 운전자 박씨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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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 눈길에 미끄러져 12명 부상
    • 입력 2011-01-23 22:12:22
    사회
오늘 저녁 6시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 영동대로에서 54살 박 모씨가 운전하던 시내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승객 59살 한모 씨 등 1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무단횡단을 하는 보행자를 피하려다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졌다는 운전자 박씨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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