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서 첫 구제역 의심신고

입력 2011.01.2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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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경남에서 처음으로 구제역 의심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경남 김해시 주촌면의 돼지 농가에서 돼지 3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여 정밀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 지역에 아직 백신 접종이 이뤄지지 않아 해당 농가와 반경 5백미터 안의 소와 돼지 6천 5백여 마리를 예방적 차원에서 매몰처분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구제역 양성이 확인된 경북 문경에서도 의심 신고가 또 접수됐습니다.

이들 농가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는 내일 오전 중에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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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김해서 첫 구제역 의심신고
    • 입력 2011-01-23 22:12:23
    경제
그동안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경남에서 처음으로 구제역 의심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경남 김해시 주촌면의 돼지 농가에서 돼지 3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여 정밀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 지역에 아직 백신 접종이 이뤄지지 않아 해당 농가와 반경 5백미터 안의 소와 돼지 6천 5백여 마리를 예방적 차원에서 매몰처분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구제역 양성이 확인된 경북 문경에서도 의심 신고가 또 접수됐습니다. 이들 농가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는 내일 오전 중에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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