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버스·유조차 충돌…32명 사망

입력 2011.01.23 (22: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파키스탄 남부에서 현지 시각 23일 오전 버스와 유조차가 충돌해 어린이와 여성 등 3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사고 버스 운전사가 졸음운전을 하다 유조차를 들이받으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버스에 탄 승객들은 사고 직전 운전자에게 차를 멈추고 휴식을 취하라고 2차례나 권고했지만 운전사가 이를 무시해 결국 이 같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파키스탄 버스·유조차 충돌…32명 사망
    • 입력 2011-01-23 22:12:23
    국제
파키스탄 남부에서 현지 시각 23일 오전 버스와 유조차가 충돌해 어린이와 여성 등 3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사고 버스 운전사가 졸음운전을 하다 유조차를 들이받으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버스에 탄 승객들은 사고 직전 운전자에게 차를 멈추고 휴식을 취하라고 2차례나 권고했지만 운전사가 이를 무시해 결국 이 같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