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남부에서 현지 시각 23일 오전 버스와 유조차가 충돌해 어린이와 여성 등 3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사고 버스 운전사가 졸음운전을 하다 유조차를 들이받으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버스에 탄 승객들은 사고 직전 운전자에게 차를 멈추고 휴식을 취하라고 2차례나 권고했지만 운전사가 이를 무시해 결국 이 같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사고 버스 운전사가 졸음운전을 하다 유조차를 들이받으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버스에 탄 승객들은 사고 직전 운전자에게 차를 멈추고 휴식을 취하라고 2차례나 권고했지만 운전사가 이를 무시해 결국 이 같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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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버스·유조차 충돌…3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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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23 22:12:23
파키스탄 남부에서 현지 시각 23일 오전 버스와 유조차가 충돌해 어린이와 여성 등 3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사고 버스 운전사가 졸음운전을 하다 유조차를 들이받으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버스에 탄 승객들은 사고 직전 운전자에게 차를 멈추고 휴식을 취하라고 2차례나 권고했지만 운전사가 이를 무시해 결국 이 같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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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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