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남북 군사실무회담, 다음 달 11일 개최 제의”

입력 2011.01.26 (10:39) 수정 2011.01.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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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가 남북 고위급 군사회담 준비를 위한  예비 실무회담을 다음달에  열자고 제의했습니다.

  

  국방부는  다음달 11일 10시 판문점 우리 측 평화의 집에서  예비 실무회담을 열자는 내용의 전화통지문을  오늘 오전 10시 국방부 장관 명의로  북 측에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남북 고위급 군사회담의 의제는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에 대한  책임있는 조치와  추가도발 방지에 대한 확약이 될 것이며  예비 실무회담은 이를 준비하는 자리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북한은 지난 20일  인민 무력부장 명의의 전통문을 통해  남북 고위급 군사회담을 개최하자고  전격 제의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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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남북 군사실무회담, 다음 달 11일 개최 제의”
    • 입력 2011-01-26 10:39:35
    • 수정2011-01-26 10:57:17
    정치

   국방부가 남북 고위급 군사회담 준비를 위한  예비 실무회담을 다음달에  열자고 제의했습니다.
  
  국방부는  다음달 11일 10시 판문점 우리 측 평화의 집에서  예비 실무회담을 열자는 내용의 전화통지문을  오늘 오전 10시 국방부 장관 명의로  북 측에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남북 고위급 군사회담의 의제는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에 대한  책임있는 조치와  추가도발 방지에 대한 확약이 될 것이며  예비 실무회담은 이를 준비하는 자리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북한은 지난 20일  인민 무력부장 명의의 전통문을 통해  남북 고위급 군사회담을 개최하자고  전격 제의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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