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호, 최고 경기로 ‘반드시 3위’

입력 2011.01.27 (22:11) 수정 2011.01.2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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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안컵축구 대회, 이제 대표팀은 우즈베크와의 3,4위전만 남겨놓고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선수들의 체력회복이 더딘데다 박지성의 무릎이 좋지않아 출전이 불투명합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즈베키스탄과 3-4위전을 앞두고 조광래 감독은 박지성의 컨디션을 걱정했습니다.



박지성이 무릎 이상을 호소했다는 겁니다.



<녹취> 조광래(축구 대표팀 감독) : "염려되는 부분이 박지성의 컨디션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오후에 체크.."



박지성은 잠시 뒤 그라운드 적응 훈련에도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커 내일 우즈베크전 출전은 불투명해졌습니다.



이란, 일본과 연이은 연장전을 치른탓에 구자철을 비롯해 일부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표팀은 우즈베크와의 경기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호주에서 열리는 다음대회의 자동출전권을 3위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인터뷰> 이정수(축구 국가대표) : "4강전 못 뛰어 아쉬운 마음 크고 가장 훌륭한 경기력으로 마지막을 장식하고 싶습니다."



잇딴 연장승부로 일부 선수들도 체력부담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주장 박지성의 결장이 내일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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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광래호, 최고 경기로 ‘반드시 3위’
    • 입력 2011-01-27 22:11:48
    • 수정2011-01-27 22: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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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안컵축구 대회, 이제 대표팀은 우즈베크와의 3,4위전만 남겨놓고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선수들의 체력회복이 더딘데다 박지성의 무릎이 좋지않아 출전이 불투명합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즈베키스탄과 3-4위전을 앞두고 조광래 감독은 박지성의 컨디션을 걱정했습니다.

박지성이 무릎 이상을 호소했다는 겁니다.

<녹취> 조광래(축구 대표팀 감독) : "염려되는 부분이 박지성의 컨디션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오후에 체크.."

박지성은 잠시 뒤 그라운드 적응 훈련에도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커 내일 우즈베크전 출전은 불투명해졌습니다.

이란, 일본과 연이은 연장전을 치른탓에 구자철을 비롯해 일부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표팀은 우즈베크와의 경기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호주에서 열리는 다음대회의 자동출전권을 3위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인터뷰> 이정수(축구 국가대표) : "4강전 못 뛰어 아쉬운 마음 크고 가장 훌륭한 경기력으로 마지막을 장식하고 싶습니다."

잇딴 연장승부로 일부 선수들도 체력부담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주장 박지성의 결장이 내일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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