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쇼트트랙 금빛 결의

입력 2011.01.27 (22:11) 수정 2011.01.2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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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계아시안게임 선수단이 개막 사흘을 앞두고 카자흐스탄으로 출국했습니다.



전통의 효자종목, 쇼트트랙은 이번 대회를 명예회복의 기회로 삼으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결전지 카자흐스탄으로 향하는 선수단 본진 가장 앞줄에서 쇼트트랙 대표팀이 결의를 다집니다.



밴쿠버 올림픽 대표 선발전,



승부조작 파문 등으로 땅에 떨어진 효자 종목의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2주간 마지막 훈련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특히, 박승희가 급성장한 여자팀은 강력한 라이벌 중국을 잡기 위해 스피드와 전술훈련에 집중했습니다.



<인터뷰> 박승희(쇼트트랙 국가대표) : "3관왕 도전해보고 싶다."



명예 회복의 마지막 변수는 부상 회복입니다.



훈련 중에 여자팀의 에이스 조해리가 무릎을 다쳤고, 남자 선발전 1위의 엄천호도 아직 100%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역대 우리 선수단의 절반 이상의 메달을 책임져온 효자종목 쇼트트랙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투혼이 레이스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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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를 기회로! 쇼트트랙 금빛 결의
    • 입력 2011-01-27 22:11:49
    • 수정2011-01-27 22:35:08
    뉴스 9
<앵커 멘트>

동계아시안게임 선수단이 개막 사흘을 앞두고 카자흐스탄으로 출국했습니다.

전통의 효자종목, 쇼트트랙은 이번 대회를 명예회복의 기회로 삼으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결전지 카자흐스탄으로 향하는 선수단 본진 가장 앞줄에서 쇼트트랙 대표팀이 결의를 다집니다.

밴쿠버 올림픽 대표 선발전,

승부조작 파문 등으로 땅에 떨어진 효자 종목의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2주간 마지막 훈련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특히, 박승희가 급성장한 여자팀은 강력한 라이벌 중국을 잡기 위해 스피드와 전술훈련에 집중했습니다.

<인터뷰> 박승희(쇼트트랙 국가대표) : "3관왕 도전해보고 싶다."

명예 회복의 마지막 변수는 부상 회복입니다.

훈련 중에 여자팀의 에이스 조해리가 무릎을 다쳤고, 남자 선발전 1위의 엄천호도 아직 100%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역대 우리 선수단의 절반 이상의 메달을 책임져온 효자종목 쇼트트랙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투혼이 레이스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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