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데이트] ‘FIFA 샛별’ 여민지 “축구 책 썼어요”

입력 2011.01.27 (22:11) 수정 2011.01.2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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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의 스타데이트는 17세 여자 월드컵 우승 주역, 여민지입니다.



최근 FIFA 시상식에 초대 받은 데 이어, 축구 일기 책도 발간해 끝없이 화제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리포트>



2010년 한국 여자축구계의 신성 FIFA가 인정한 여민지 선수를 만나봅니다.



<인터뷰>여민지 : "안녕하세요 여자축구 선수 여민지입니다."



여민지는 이달 중순 메시가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던 FIFA 시상식에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초대를 받았었죠.



<인터뷰>여민지 : "FIFA 시상식에 초대받았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웠고, 거기서 유명한 선수들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인터뷰>여민지 : "싸인 받고 싶었는데요 사진도 찍고 싶고.바쁜 것 같아서 못 받았어요."



하지만 브라질의 여자축구 스타 마르타와는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인터뷰>여민지 : "여자 선수 중에 제가 마르타 선수를 제일 좋아하는데요. 영어가 안 돼서 사진 찍자고 그냥 인사만 했어요"



<인터뷰>여민지 : "실제로 보니깐 키가 저만 하더라구요. 체격 조건이 왜소하고 완전 근육질 몸매더라구요"



올해도 계속되는 상복 덕분에 집에 별도의 보관장소까지 생겼다네요.



<인터뷰>여민지 : "거실에 엄마가 장식장 하나 구매하셔서 거기에 장식해놓고 있어요."



최근엔 어릴 때부터 써왔던 축구 일기가 책으로 발간돼 인기를 얻고 있죠.



<인터뷰>여민지 : "책에 얼굴이 있는 게 신기했고요. 후배들이 꿈을 키워가는데 좋은 책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여민지 : "여자 축구 많이 사랑해 주세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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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 데이트] ‘FIFA 샛별’ 여민지 “축구 책 썼어요”
    • 입력 2011-01-27 22:11:51
    • 수정2011-01-27 22: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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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타데이트는 17세 여자 월드컵 우승 주역, 여민지입니다.

최근 FIFA 시상식에 초대 받은 데 이어, 축구 일기 책도 발간해 끝없이 화제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리포트>

2010년 한국 여자축구계의 신성 FIFA가 인정한 여민지 선수를 만나봅니다.

<인터뷰>여민지 : "안녕하세요 여자축구 선수 여민지입니다."

여민지는 이달 중순 메시가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던 FIFA 시상식에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초대를 받았었죠.

<인터뷰>여민지 : "FIFA 시상식에 초대받았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웠고, 거기서 유명한 선수들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인터뷰>여민지 : "싸인 받고 싶었는데요 사진도 찍고 싶고.바쁜 것 같아서 못 받았어요."

하지만 브라질의 여자축구 스타 마르타와는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인터뷰>여민지 : "여자 선수 중에 제가 마르타 선수를 제일 좋아하는데요. 영어가 안 돼서 사진 찍자고 그냥 인사만 했어요"

<인터뷰>여민지 : "실제로 보니깐 키가 저만 하더라구요. 체격 조건이 왜소하고 완전 근육질 몸매더라구요"

올해도 계속되는 상복 덕분에 집에 별도의 보관장소까지 생겼다네요.

<인터뷰>여민지 : "거실에 엄마가 장식장 하나 구매하셔서 거기에 장식해놓고 있어요."

최근엔 어릴 때부터 써왔던 축구 일기가 책으로 발간돼 인기를 얻고 있죠.

<인터뷰>여민지 : "책에 얼굴이 있는 게 신기했고요. 후배들이 꿈을 키워가는데 좋은 책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여민지 : "여자 축구 많이 사랑해 주세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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