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곽민정, 동계AG서 ‘희망 쏜다’

입력 2011.01.28 (22:12) 수정 2011.01.2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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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모레 카자흐스탄에서 개막되는 동계아시안게임 피겨 남녀 싱글에는 곽민정과 김민석이 출전합니다.



한국 남자 피겨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김민석,부상을 이겨내고 자신감을 되찾겠다는 곽민정의 새로운 도전이 펼쳐집니다.



이유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할 유일한 남자 피겨 국가대표인 김민석.



우리나라 남자 피겨의 1인자이지만, 세계적인 수준의 일본과 중국 선수들이 버틸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쉽지 않은 도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만 17살에 불과한 김민석은 아직도 성장중입니다.



남자 선수들의 전성기는 근력이 더 강해지는 20대 초,중반이기때문에 파워를 더 늘리고,4회전 점프까지 연마해 세계무대에 올라서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김민석(피겨 국가대표) :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안무나 기술연마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포스트 김연아로 불렸지만,잦은 부상때문에 좌절을 겪었던 곽민정은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재기를 노립니다.



목표는 동메달.



무엇보다 부상의 악몽을 씻고 자신감을 회복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인터뷰> 곽민정(피겨 국가대표) : "지금까지 했던것보다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사랑과 응원을 부탁한다."



김연아라는 천재의 등장.그러나 이후에도 여전히 갈길이 먼 한국 피겨가 동계아시안게임에서는 어떤 꽃을 피울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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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석·곽민정, 동계AG서 ‘희망 쏜다’
    • 입력 2011-01-28 22:12:05
    • 수정2011-01-28 2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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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모레 카자흐스탄에서 개막되는 동계아시안게임 피겨 남녀 싱글에는 곽민정과 김민석이 출전합니다.

한국 남자 피겨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김민석,부상을 이겨내고 자신감을 되찾겠다는 곽민정의 새로운 도전이 펼쳐집니다.

이유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할 유일한 남자 피겨 국가대표인 김민석.

우리나라 남자 피겨의 1인자이지만, 세계적인 수준의 일본과 중국 선수들이 버틸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쉽지 않은 도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만 17살에 불과한 김민석은 아직도 성장중입니다.

남자 선수들의 전성기는 근력이 더 강해지는 20대 초,중반이기때문에 파워를 더 늘리고,4회전 점프까지 연마해 세계무대에 올라서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김민석(피겨 국가대표) :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안무나 기술연마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포스트 김연아로 불렸지만,잦은 부상때문에 좌절을 겪었던 곽민정은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재기를 노립니다.

목표는 동메달.

무엇보다 부상의 악몽을 씻고 자신감을 회복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인터뷰> 곽민정(피겨 국가대표) : "지금까지 했던것보다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사랑과 응원을 부탁한다."

김연아라는 천재의 등장.그러나 이후에도 여전히 갈길이 먼 한국 피겨가 동계아시안게임에서는 어떤 꽃을 피울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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