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2월 임시국회 소집 논의

입력 2011.01.31 (08:48) 수정 2011.01.31 (16: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야는 오늘 국회에서 원내수석 부대표 회동을 갖고 2월 임시국회 소집 여부 등을 논의합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회동에서 구제역 확산과 물가 상승 등 시급한 현안과 민생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2월 임시국회를 반드시 열어야 한다며 민주당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반면, 민주당은 여당의 새해 예산안 강행 처리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국회의장의 사퇴 없이는 국회 소집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여야 원내수석 부대표 회동에 앞서 당무위원회의와 의원총회 등을 잇달아 열고, 2월 임시국회 등원 여부에 대한 입장을 정리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야, 2월 임시국회 소집 논의
    • 입력 2011-01-31 08:48:53
    • 수정2011-01-31 16:56:14
    정치
여야는 오늘 국회에서 원내수석 부대표 회동을 갖고 2월 임시국회 소집 여부 등을 논의합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회동에서 구제역 확산과 물가 상승 등 시급한 현안과 민생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2월 임시국회를 반드시 열어야 한다며 민주당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반면, 민주당은 여당의 새해 예산안 강행 처리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국회의장의 사퇴 없이는 국회 소집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여야 원내수석 부대표 회동에 앞서 당무위원회의와 의원총회 등을 잇달아 열고, 2월 임시국회 등원 여부에 대한 입장을 정리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