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비상근무 중 순직한 영양군 소속 故 김경선 씨를 기리는 추모비가 오늘 군청 앞뜰에 제막됐습니다.
추모비는 '넋을 기리며'라는 이름으로 폭 1m, 높이 80cm 크기로 제작됐으며, 지난달 28일 방역 약품이 얼어붙은 결빙 구간에서 제설작업을 하다 차에 치여 숨진 김 씨의 봉사 정신을 추모하는 글귀가 새겨졌습니다.
지금까지 경북에서는 영양을 포함해 안동과 고령, 상주 등에서 공무원 4명이 구제역 방역 도중 순직했습니다.
추모비는 '넋을 기리며'라는 이름으로 폭 1m, 높이 80cm 크기로 제작됐으며, 지난달 28일 방역 약품이 얼어붙은 결빙 구간에서 제설작업을 하다 차에 치여 숨진 김 씨의 봉사 정신을 추모하는 글귀가 새겨졌습니다.
지금까지 경북에서는 영양을 포함해 안동과 고령, 상주 등에서 공무원 4명이 구제역 방역 도중 순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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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제역 순직’ 영양군 공무원 추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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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31 09:46:02
구제역 비상근무 중 순직한 영양군 소속 故 김경선 씨를 기리는 추모비가 오늘 군청 앞뜰에 제막됐습니다.
추모비는 '넋을 기리며'라는 이름으로 폭 1m, 높이 80cm 크기로 제작됐으며, 지난달 28일 방역 약품이 얼어붙은 결빙 구간에서 제설작업을 하다 차에 치여 숨진 김 씨의 봉사 정신을 추모하는 글귀가 새겨졌습니다.
지금까지 경북에서는 영양을 포함해 안동과 고령, 상주 등에서 공무원 4명이 구제역 방역 도중 순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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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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