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은 고공침투 훈련 도중 전우를 구하고 순직한 이원등 육군상사를 '2월의 호국인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원등 상사는 1966년 2월 1,500미터 상공 수송기에서 훈련을 지도하던 중 대원 한 명이 추락하는 것을 발견하고 위험선까지 접근해 낙하산을 펼치게 했지만 본인은 한강에 추락해 순직했습니다.
정부는 이원등 상사의 살신성인 정신을 기려 보국훈장 삼일장을 추서했으며, 육군은 1966년 6월 한강 노들섬에 고인의 동상을 건립했습니다.
이원등 상사는 1966년 2월 1,500미터 상공 수송기에서 훈련을 지도하던 중 대원 한 명이 추락하는 것을 발견하고 위험선까지 접근해 낙하산을 펼치게 했지만 본인은 한강에 추락해 순직했습니다.
정부는 이원등 상사의 살신성인 정신을 기려 보국훈장 삼일장을 추서했으며, 육군은 1966년 6월 한강 노들섬에 고인의 동상을 건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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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의 호국인물’ 이원등 육군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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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31 11:10:30
전쟁기념관은 고공침투 훈련 도중 전우를 구하고 순직한 이원등 육군상사를 '2월의 호국인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원등 상사는 1966년 2월 1,500미터 상공 수송기에서 훈련을 지도하던 중 대원 한 명이 추락하는 것을 발견하고 위험선까지 접근해 낙하산을 펼치게 했지만 본인은 한강에 추락해 순직했습니다.
정부는 이원등 상사의 살신성인 정신을 기려 보국훈장 삼일장을 추서했으며, 육군은 1966년 6월 한강 노들섬에 고인의 동상을 건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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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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