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민주화 시위가 장기화될 경우 금융 파국이 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집트 중앙은행의 보유 외환이 360억 달러에 이르지만, 사태가 장기화되고 환투기 세력이 이집트 통화 절하를 겨냥해 베팅하기 시작하면
보유외환이 고갈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도 이틀째 중단 중인 은행 거래가 재개되면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예금자들이 대규모 인출에 나서면서, 은행의 지급 잔고가 불충분한 이른바 뱅크런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집트 중앙은행의 보유 외환이 360억 달러에 이르지만, 사태가 장기화되고 환투기 세력이 이집트 통화 절하를 겨냥해 베팅하기 시작하면
보유외환이 고갈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도 이틀째 중단 중인 은행 거래가 재개되면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예금자들이 대규모 인출에 나서면서, 은행의 지급 잔고가 불충분한 이른바 뱅크런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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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사태 장기화때 금융 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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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31 12:03:46
이집트의 민주화 시위가 장기화될 경우 금융 파국이 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집트 중앙은행의 보유 외환이 360억 달러에 이르지만, 사태가 장기화되고 환투기 세력이 이집트 통화 절하를 겨냥해 베팅하기 시작하면
보유외환이 고갈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도 이틀째 중단 중인 은행 거래가 재개되면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예금자들이 대규모 인출에 나서면서, 은행의 지급 잔고가 불충분한 이른바 뱅크런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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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기자 n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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